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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 간식처럼 즐기는 한입 반찬 3가지 (고구마두유무스, 삶은달걀김무침, 병아리콩바나나샐러드)

by mynews10100 2025. 7. 12.

삶은 달걀
사진 출처: Freepik (https://www.freepik  .com ) – 저작권 문제 없는 무료 이미지

반찬이라고 하면 늘 짭조름하고 밥에 곁들이는 걸 떠올리지만, 요즘 저는 간식처럼 먹는 반찬에 빠져 있어요. 배고플 때마다 한입씩 꺼내 먹을 수 있고, 영양도 챙기면서 간편한 조리로 완성되니까 만드는 재미도, 먹는 즐거움도 있더라고요. 오늘 소개할 고구마두유무스, 삶은 달걀김무침, 병아리콩바나나샐러드는 실제로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간단한 ‘반찬 겸 간식’이에요.

1️⃣ 고구마두유무스 – 부드럽고 달콤한 든든 반찬

찐 고구마를 으깨서 무가당 두유와 섞고 소금 약간, 올리브유 한 방울, 깨소금을 더하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가 완성돼요. 달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서 식사 사이 간식처럼 떠먹기 딱 좋아요. 차게 해서 먹으면 여름철 간단 반찬으로도 참 괜찮아요.

  • 팁: 두유는 무가당 제품을 사용해야 고구마 맛이 더 잘 살아나요
  • 느낀 점: 으깨서 보관하면 먹을 때마다 바로 꺼내 먹기 편해요.

2️⃣ 삶은달걀김무침 – 고소한 단백질 반찬

삶은 달걀을 굵게 으깨고, 참기름, 소금, 김가루를 넣어 살짝만 버무려주면 단백질과 미네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고소한 한입 반찬이 돼요. 밥 없이도 그냥 떠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 간식이나 아침 대용으로도 잘 어울려요.

  • 팁: 김은 조미김보다 구운 김을 사용하는 게 훨씬 깔끔해요
  • 느낀 점: 식빵이나 또띠아에 싸 먹어도 꽤 괜찮은 맛이에요.

3️⃣ 병아리콩바나나샐러드 – 식이섬유+단백질 한 번에

삶은 병아리콩과 바나나를 한입 크기로 썰어 레몬즙과 견과류, 시나몬 가루 한 꼬집을 섞어주면 새콤달콤하면서도 포만감 있는 샐러드가 돼요. 간식으로도, 반찬으로도 애매한 공복 시간에 참 든든하게 채워주는 메뉴예요.

  • 팁: 병아리콩은 완전히 식힌 상태에서 섞어야 바나나가 무르지 않아요
  • 느낀 점: 평소 바나나를 그냥 먹기 지겨울 때 꼭 만들어 먹어요.

결론: 입이 심심한 시간, 건강하게 채우는 법

고구마두유무스, 삶은달걀김무침, 병아리콩바나나샐러드 이 세 가지는 별다른 조리 없이도 금방 만들 수 있고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꺼내 먹기 딱 좋은 ‘반찬 겸 간식’ 스타일의 메뉴들이에요. 입이 심심한 시간, 정크푸드 대신 이런 반찬 하나로 입맛도 건강도 함께 챙겨보세요.